던파 시즌2 역시 뇌없플은 다르다!

다들 아시겠지만 던파 시즌2 5월 29일날 업데이트 한다고 공지가 올라왔다.

하지만 정작 패치가 완료된것은 30일!

30시간이 넘는 업데이트 시간이다....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나 궁금해질수 빡에 없다.

이유는 아래와 같다...

53가지나 되는 버그를 고치느라 30시간이나 걸렸다는 뇌없플측의 설명이다.

그리고 테스트와 퍼스트 섭에서 테스트를 거쳤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시즌2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것은 "세리아의 파티"때 일꺼고...

그전에는 철저히 아무런 공개를 하지 않았다.

혹시하 하는 마음에 퍼스트섭에서 시든2 테스트를 할까봐 매일같이 퍼스트 섭에 들어가봤지만...

항상 닫혀있는 퍼스트 서버...

퍼스트 서버가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시즌2와 같은 큰 업데이트를 하면서 어떻게 테스트를 한번 거치지 않을수가 있는가.

물론 내부적으로 테스트를 거졌겠지만  그것으로 수많은 던파 유저의 컴퓨터환경에서 제대로 구현이 될까...

시즌2를 미공개로 있다가 짠! 하고 보여주고 싶은 뇌없플의 심정을 알만도 하지만...

유저들은 버그가 없는 천천히 본섭에 업데이트 되더라도 확실한 업데이트를 기다린다.

그리고 위에 버그 패치 목록을 보면 이런 항목이있다.

" 15 이미 완료한 클로니클 퀘스트를 다시 받을수 있는 현상"

그래 이런 버그 고치는거는 좋다 말이야...

그런데 시즌2 패치되고나서 잠시 접속해봤는데...

클로니클 퀘를 받을수 없도록 패치가 되었다... 이건 뭐니....

이것말고도 버그 투성이다.....

위에 언급이 되지 않은...

쾌속파티가 되지않는 버그...

채팅창에 글이 안써지는 버그...

몹이 움직이지 않는 버그...

등등.....

그리하여.....

30시간 이상 시즌2를 업데이트하고...

1시간 40동안 서버를 열었다가...

다시 점검에 들어간 뇌없플...

두둥....

자! 여기서 한가지더!

던파 미니게임을 패치했다는 공지를 본적이 있다.

그런대 다시 등장했다.

이건뭐냐....

그리고 12까지 점검이라는 말을 과연 믿을사람이 몇이나 될까....




개인적인 생각인데...

다시 시즌2 이전으로 돌린다음 퍼스트 섭에서 모든 버그를 고친다음 다시 본섭에 업데이트를 했으면 한다...

현재 본섭이 테스트 서버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