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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스 잡다한 자료실

2011년 5월 6일 첫 조행기

by 아방스 2011. 5. 13.

2011년 5월 6일 첫 조행기

2011/05/07

낚시출발
한동은 일들이 바뻐서 낚시를 못가다가.
오랜만에 긴 연휴기간을 맞이해 출조를 나가봅니다.
아! 그리고 조행기도 처음으로 처음으로 적어보네요. 그동안 귀찮고 굳이 작성할 필요도 없었기에안적고 있다가. 문뜩 기록으로 남길려고 아침부터 준비해서 출발합니다.



출발시간은 11시 30분 약간 어중간 한 시간이죠 ㅎㅎ.

날짜 : 2011.05.07
장소 : 동창천

출조가는 길에 슈퍼에 들려 간식거리를 사들고 갑니다 ㅎㅎ
간단하게 주머니에 넣어두었다가 꺼내먹을수 있는 녀석들로 선택 ㅋㅋ

길가에 꽃이 피어 있길래 잠시 정차해 한컷 찍고 이동합니다.
꽃이름은 글세요 ^^;;

오늘 낚시할 장소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 보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스피너 베이트를 던집니다.ㅎㅎ

그리자 바로 히트!

Lure - [터미네이터] 티타늄 스피너베이트 T-2 시리즈!! 1/2OZ!! (#T1/2-GC-SO-05)

Reel - Abu Garcia Revo Elite CB (6.4:1) [아부 가르시아 레보 엘리트CB 우핸들]

ROD - Abu Garcia Hornet Stinger 662 M [아부 가르시아 호넷 스팅거 662 M]

Line - Sunline Machinegun Cast 14lb [썬라인 머신건 케스트 14LB]

Action - 포인트 사진을 보시면 수초가있는데 이 수초 끝부분을 빠르게 스쳐지나올때 덥석 물어주네요 ^^

시작이 좋네요.


하지만...


이후로는 스피너 베이트에 반응하지 않터군요.

그래서 체비를 바이브레이션으로 교체하고 다시 캐스팅.
반응이 없는듯 하다가 금세 물어주네요 ^^

Lure - 배스프로샵 Uncle Buck's® 래틀셰드(Rattle Shad) 43 - RED Crawfish
Reel - 콘퀘스트 101
ROD - 다이와 1피스 로드 마이크 아이아코넬리

Line - 메탈레이져.

Action - 별다른 액션없이 단순 약간빠른링릴에 반응해줍니다 ^^
개인적으로 이놈의 래틀음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ㅎㅎ 써본 모든 하드베이트 중에서 요녀석이 1등 ㅎㅎ
물론 저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은.....^^;;

아무튼 포인트를 살짝 옆으로 이동해서 다시 스피너 베이트와 래틀셰드에 한수씩 합니다 ^^

보통은 스피너 베이트의 블레이드색상이 은색은 맑은물에서 금색은 탁한물색에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낸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이날은 물색이 상당히 맑았음에도 불구하고 금색도 잘먹히는듯 하더군요.
뭐 물론 색상만으로 배스의 입질을 이끌어 내는것은 아니지만요 ^^;

이렇게 몇마리의 본후 다시 입질이 없어지더군요.

포인트 이동 하면서 이리져리 돌아다녔는데 물속에 아래 녀석이 있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녀석이네요 ㅋ


아무튼 이후 웜채비로 교체후 폴링액션에 많은 입질이 들어오네요 ^^

스몰러버지그 + 어세신KO (반토막 낸것 ^^)





스몰러버지그로 한참재미를 보다가 밑걸림이 슬슬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노싱커+컬프릿 채비로 교체후 역시나 폴링 액션에 반응이 ㅎㅎㅎ

노싱커 - 컬프릿



슬슬철수할 시간이 되어 정리해서 나오는데 동내 강아지 녀석들이 반겨주더군요 ㅎㅎ


문뜩 요런 녀석들 대리고 낚시다녀도 재미있을것 같은더군요.




오늘의 핵심은!!!

프리 폴링 ㅎㅎㅎ




우리모두 폴링을 연구해봅시다 ㅎㅎㅎ

(아무관련없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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